제일 최근에 썼던 글이..ㅠㅋ
이것저것 시험들을 다 쳐 놓고, 확실시 된다 싶고 여유도 좀 생기면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
그냥 그대로 티스토리에서 할지, 다른 곳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사진도 시작하고, 기타도-
일단은!!
일주일만 더 열심히 완전 다 불태우자!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정명화 세계무대데뷔 40주년 기념 음악회
40년 음악인생의 멋과 혼(魂)
첼로와 동고동락한지 52년, 프로로 데뷔한지 40년, 정명화 음악의 진수!
1969년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가 데뷔 40주년 기념 연주회를 갖는다. 정명화는 1969년 디트로이트 심포니와 미국 투어를 하면서 처음으로 미국 전역에 첼리스트 정명화라는 이름을 각인시켰고 그 후 2년 뒤인 1971년 참여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등으로 입상하면서 유럽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안정감 있는 기교를 바탕으로 한 개성 있는 음색으로 세계 무대의 각광을 받아 온 정명화는 LA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전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독주회, 그리고 정트리오의 일원으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쳐 왔고, 1994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국내에서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한국 첼로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오고 있다. 고봉인,
이번 40주년 연주회는 세계를 무대로 한 1세대 음악인 첼리스트 정명화의 40년 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자리이면서 동시에 정명화로부터 그 제자들로 이어져 온 한국 첼로계의 현 주소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40주년 기념 연주회를 위해 정명화가 선택한 곡은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슈트라우스의 첼로 소나타, 그리고 바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이다. 1700년대의 슈베르트의 곡과, 1800년대의 슈트라우스, 1900년대의 바버 등 각각 다른 한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이다.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아름다운 선율과 짙은 우수가 느껴지는 곡으로서 원래 아르페지오네라는 악기를 위해 작곡된 곡이라 높은 음을 많이 사용한다. 이를 현대의 첼로로 연주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교를 필요로 한다. 슈트라우스의 첼로 소나타는 슈트라우스 초기 작품 가운데서 작품성이 가장 뛰어난 곡 중 하나로 곡 전체를 흐르는 서정성이 아름답다. 바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현대곡임에도 불구하고 고도의 서정성과 낭만성을 가진 현대의 고전이라 불리며 첼로 연주가들이 가장 애호하는 현대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첼로와 동고동락한지 52년, 프로로 데뷔한지 40년, 시간이 지날수록 큰 무대보다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작은 무대가 많이 끌린다는 정명화의 이번 연주회는 40년 음악 인생의 멋과 혼을 담은 정명화 연주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한편 이번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연주회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프로그램]
사무엘 바버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6
S. Barber Sonata for Cello and Piano Op.6
프란츠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F. Schubert Sonata for viola and piano D.821 in a minor“Arpeggione”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첼로 소나타 F장조 Op.6
R. Strauss Sonata for Cello and Piano Op.6
첼리스트 정명화
초등학교 졸업 선물로 어머니에게서 받은 첼로로 40여 년을 첼로와 함께 살아온 정명화는 이제 원숙한 예술가의 반열에 우뚝 서 있다.
서울에서 출생한 정명화는 서울시향과 협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후, 1961년 뉴욕의 줄리어드에서 레너드 로즈에게, 1965년 부터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의 마스터 클래스 과정에서 3년간 피아티고르스키에게 수학하였다.
1971년 동생
뉴욕 타임즈는 정명화의 기교적인 안정감과 개성있는 음색이 많은 첼로 연주자를 제치고 그가 정상에 올라설 수 있는 이유이며 '멋과 재능, 그리고 기교의 연주가' 라고 하였고,
로마의 Il Messaggero지는 그의 첼로 음악을 빼어나고 우아한 구사로 극찬하였다.
특히 정명화, 정경화, 정명훈으로 구성된 정 트리오의 활약은 1978년 시작부터 세인들의 관심을 끌며 방송과 언론으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각자의 연주 활동과는 별도로 바쁜 공연 일정을 보내야 했다.
2008년 5월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며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그 영역을 넓힌 피아니스트 및 지휘자
어느 작품을 대하든지 여러 가지 모양의 접근 방식을 모색함으로써 연주자의 의식이 작품 속에 투영되어야 한다는 음악관을 갖고 있는 그는 줄리어드 음대와 대학원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마친 후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에 관한 연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제18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항상 다양하고도 의욕적인 기획연주 시도와 자신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그는 슈베르트 탄생 200주년 기념 독주회, 쇼팽 서거 150주년 기념 협주곡 전곡 연주회 등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02년 5월 호암아트홀에서 John Field Nocturnes 전곡연주회를 가졌고 <
한국에서는
2002년 12월에 한국음악협회에서 기악부문 한국음악상을 수상 받아 다시 한번 우리나라 음악계에 큰 공헌을 인정받은 그는 '주간 동아'가 선정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 40대 리더 40인 중 유일하게 음악인으로 선정 되었고, 또 2003년과 2005년 '동아일보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프로들이 뽑은 우리 분야 최고' 설문에서 '국내 최고의 연주가'로 연속 선정되었다. 또한 2005년 믄화관광부 올해의예술상 음악부분, 예총예술문화상 음악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2007년에는 2005년 1회 수상에 이어 금호음악스승상을 다시 수상하였다.